•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배우 겸 가수 임창정(43)이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상대방은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상대방이 일반인인 점을 감안, 억측이나 루머 양성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부디 두 사람의 만남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임창정은 지난해부터 해당 여성을 대동하고 다녀, 주변 지인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만남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특히 임창정은 여자친구를 광고 촬영 장소에 데려가고, '내가 저지른 사랑'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외부에 노출시켜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열애설 보도를 내심 기다려왔을지도 모른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는 상황.

    현재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인증샷은 꼬치구이 브랜드 CF 장면이다. 광고 초반 어떤 남성과 팔짱을 끼고 꼬치구이점으로 들어서는 늘씬한 여성이 바로 임창정의 그녀. 애당초 임창정의 촬영장에 놀라 나왔던 그녀는 갑자기 엑스트라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얼떨결에 대타(?)로 출연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