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태준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우결' 새 커플로 뜬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최태준과 윤보미가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두근거림 속에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태준은 드라마 '피아노'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한 16년차 배우로 지난해 시청률 40%에 육박했던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로 전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윤보미는 청순, 발랄, 섹시미까지 모두 갖춘 만등 아이돌이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로 화제가 된 보미는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우결' 제작진은 "최태준은 배우로서 좋은 자질을 가진 친구인데다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싹싹함과 겸손함, 그리고 열정까지 두루 갖췄다. 보미는 걸그룹 멤버로 춤과 노래 등 다재 다능한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는 최태준-보미가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달라. 두 사람의 만남에 주목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우리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 합류,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