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일부터 4일까지 ‘제35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 축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모습.ⓒ영덕군 제공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일부터 4일까지 ‘제35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 축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모습.ⓒ영덕군 제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일부터 4일까지 ‘제35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생활체육전국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영덕군민운동장 외 7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85개 클럽이 참가하는 전국단위 축구대회로 대한축구협회와 전국생활축구연합회가 통합된 이후 열리는 첫 전국대회이다. 영덕군과 영덕군축구협회는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시설 및 경기장 점검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5년 역사를 가진 이번 대회는 그동안 대통령배전국생활축구대회와 양대 산맥을 이루며 생활축구를 발전시켜 왔다.

    올해는 전국 8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40대(장년부), 50대(장년부), 60대(실버부), 70대(황금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 등 약 3,000여명이 영덕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생활체육인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