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 컨버전스아트 전시 '미켈란젤로전'과 '헬로아티스트전'을 반값으로 즐기는 것은 어떨까.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한강반포지구 솔빛섬에서 각각 열리고 있는 '미켈란젤로전'과 '헬로아티스트전'은 큰 스크린에 화가들의 명작을 재창조해 낸 본다빈치의 컨버전스아트전시다.

    두 전시는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관객몰이 중이다. 특히 걸그룹 S.E.S 출신 슈를 비롯해 배우 최필립, 걸그룹 라붐, 동물화가 신수성 등 유명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미켈란젤로전'은 '천지창조'를 시스티나 성당의 돔 형식으로 재현해내며 바닥에 누워서 작품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헬로아티스트전'은 한강 위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카페형 전시로, 다양한 차를 마시면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획사인 본다빈치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잘 활용하면 한 장의 티켓값으로 두 전시장을 오가며 관람을 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두 전시장을 잇는 740번 버스를 이용하면 환승의 불편함 없이 관람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진=본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