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한 지역 위한 '건전지'운동 일환… 오는 12월 주민대상 프로그램 추가 개설
  • 서울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구보건소와 함께 27일 서울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에서 '학원으로 찾아가는 건강·안전 교실'을 진행한다.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 서울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구보건소와 함께 27일 서울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에서 '학원으로 찾아가는 건강·안전 교실'을 진행한다. ⓒ 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서울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청은 강북구 보건소와 함께 오는 27일 서울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에서 '학원으로 찾아가는 건강·안전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원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심폐소생술 교육, 흡연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S) 실습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법 교육 ▲흡연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 주요 활동 공간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건.전.지(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성북강북교육지청은 오는 12월에는 평생교육 협약기관인 성북구 보건소와 함께 관내 학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안전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강북교육지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습소 원생과 학부모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