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배우 신하균(42)이 20대 여배우와 사랑에 빠져 화제다.

    신하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4년 전 영화 '은교'로 충무로에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배우 김고은(25).

    신하균과 김고은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활동을 함께 하다 사랑이 싹튼 것으로 전해졌다. 2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풋풋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각자에게 물어본 결과 신하균과 김고은이 두 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김고은이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게 된 것도 '연인'인 신하균을 의식한 선택이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김고은은 지난 16일 신하균의 소속사로 이적,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신하균은 오는 25일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고은은 tvN 드라마 '도깨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상태다.  

    [사진 = 김고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