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공군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첫 날인 22일 오전 충북 청주기지에서 종합전투훈련 '소링이글(Soaring Eagle)'을 공개했다. 

    이날 훈련에는 F-15K를 비롯해 KF-16, FA-50, F4E, F-5전투기와 E-737항공통제기, C-130수송기, HH-60헬기 등 공군이 보유한 60여대의 항공전력과 530여 명의 병력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상황에 대비한 공군의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와 즉각적인 응징 능력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2008년부터 연 2회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맥스썬더(Max Thunder)' 훈련과 더불어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으로 조종사들의 실전 감각과 전투수행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 청주=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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