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 소속 대원들이 10일 오전 해군1함대 인근에서 스쿠버(SCUBA)와 심해잠수장비(SSDS)를 이용한 훈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훈련은 수심 약 7m에 있는 중량물(약 200kg)을 공기주머니(Lift Bag)에 달아 수면으로 상승시켜 고속단정(RIB)으로 운반시키는 임무와 심해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절단훈련, 해상 익수자 발생시 구조훈련이다. 

    구조작전대는 제한된 손상 항만·함정 복구와 탐색구조작전이 주 임무며 2015년 7월 1일 해난구조대 예하 1구조작전대가 창설했다. 심해잠수사는 부사관과 병의 양성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장교는 전문교육을 거쳐 구조장교로 임무를 수행한다. 국내 교육으로 부족한 점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의 유학을 통해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키고 있다. (강원 동해=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