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류은희가 네덜란드 수비수 사이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뉴시스
    ▲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류은희가 네덜란드 수비수 사이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뉴시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프랑스와의 예선 4차전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전 9시50분 세계 랭킹 9위의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2승을 거둬 8강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아직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 랭킹 10위의 대표팀은 러시아와 스웨덴에게 내리 패했고 네덜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선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남은 예선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8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2패 후 네덜란드와의 무승부로 8강행 불씨를 꺼트리지는 않은 대한민국은 프랑스에 이어 아르헨티나를 상대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랭킹 29위로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