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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전당대회 새누리당 청년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유창수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후문에서 '커밍아웃, 나는 새누리당이다' 자유발언대를 갖고 있다.이날 유 후보는 "우리 청년들이 자신이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말하지 못한다"며 "보수는 부끄러운 가치가 아니라, 자랑스럽고 당당한 가치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유 후보는 유화아이텍 대표이사, 17대 대선에서는 선대위 국제관계 특보, 18대 대선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 비서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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