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와이프'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측은 전도연( 역), 유지태(이태준 역), 윤계상(서중원 역), 김서형(서명희 역), 나나(김단 역), 이원근(이준호 역)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로펌과 사건 현장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도연은 로펌 사무실에서 '굿와이프'를 연출하는 이정효 감독과 대본을 논의하는 모습에서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자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 촬영 쉬는 시간에는 밝은 웃음을 지으며 촬영을 즐기고 있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중 남편 유지태와 함께 한 사진에서는 다양한 사연이 얽혀 있는 부부의 케미가 그대로 전달된다. 

    로펌 대표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윤계상은 댄디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유지태, 윤계상 두 남자의 미소는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다. 

    김서형과 이원근은 촬영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작품을 향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굿와이프'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막내 나나는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V자를 그린 채 환하게 미소지으며 촬영장에 밝은 에너지를 가득 선사한다.

    제작진은 "쉬는 시간이면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하고 촬영이 들어가면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에 NG도 연기로 보일 정도로 배우들의 합이 정말 좋다"며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시청자들에게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통쾌한 재미를 전하기 위한 사명감과 기대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tvN '굿와이프' 5회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굿와이프' 촬영장 비하인드컷,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