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동으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를 8월20일 개최한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동으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를 8월20일 개최한다.ⓒ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동으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를 개최한다.

    8월20일 부터 이틀간 영주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의 개장 기념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립산림치유원 숲길을 달릴 특전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42km, 10km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고 참가자는 숲길을 뛰는 대회 이외에도 1박2일 산림치유원에서 숙식을 하며 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해 힐링 산림문화레포츠까지 체험할 수 있다. 물론 당일 참가코스 신청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희망자는 31일까지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박2일 15만원, 당일참가자 10만원이며, 가족을 동반할 경우 1박 2일 참가자 가족은 1명당 6만원, 당일참가자 가족은 1명당 3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참가 전원에게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숙박과 식사 2회, 수치유센터 무료이용, 치유장비 무료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400~800m의 고지를 오르내리는 경사도 8% 이하의 치유숲길을 달리는 국내 최초의 포레스트런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종전의 달리기를 뛰어넘어 먹고, 자고, 뛰며, 힐링하는 산림레포츠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