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노인건강교실이 열린 고령군 운수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 지난 21일 노인건강교실이 열린 고령군 운수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실시하는 노인건강교실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2일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실시중인 노인교실이 오는 8월까지 운수면을 시작으로 2개면(운수면 팔산리, 쌍림면 고곡1리) 경로당에서 2개월간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건강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체조교실과 노래,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어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운수면 팔산리 이천광 회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단순한 쉼터의 기능을 벗어나 친목도모는 물론 건강을 다지는 건강터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유용한 여가선용의 복합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늘“어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 이번 노인건강교실 운영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가활동 참여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