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작품 접수, 우수작은 청와대서 전시 예정
  • ▲ 국방부는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 국방부
    ▲ 국방부는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 국방부

    국방부는 1일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면서"공모전에 관심있는 초·중·고·대학생과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과 청년들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 주제는 ▲나아게 있어서 나라사랑이란? ▲국가안보의 중요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위국헌신 군인)에 대한 감사 등이다.

    주제를 잘 나타낸 사진·조각·회화·웹툰·영상·캘리그라피·사설·평론 등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9월 10일 까지이며 작품 규격과 접수방법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홈페이지(www.mndcontest.org)에서 얻을 수 있다.

    한명이 각 주제에 대해 중복지원도 가능하며 중복 지원시 작품의 분야도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총 상금은 3,570만 원이며 초·중고등·대학부 3개부문으로 나누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5팀을 각각 선정한다.

    국방부는 접수된 작품을 외부 전문가를 통해 심사한다. 이후 10월 초순 국방 컨벤션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청와대 사랑채에서 전시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