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도시괴담 데자뷰' 출연했던 모델 출신 연기자 A씨

  • 일명 '황마담'이라 불리던 개그맨 황승환(45)을 제자로 거둔 무속인 '소울법주'가 한때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던 연예인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소울 예언의 집(강남점집)'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료를 보면 '소울법주'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방송 녹화를 하는 장면에선 법복을 벗고 화사한 원피스에 하이힐까지 신어 웬만한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실 이 여성은 잡지 모델로 활동하다 케이블채널 OCN '도시괴담 데자뷰'와 영화 '아기와 나' 등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이다.

    현재 이 여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국불교천불종 '소울 예언의 집(강남점집)'에서 무속인으로 활동 중이다. 홈페이지를 보면 '신병·빙의·천도재 전문 치유 상담이 전문'이라는 홍보 문구가 있다. 특히 '하늘수로 풀어서 영적으로 보는 예언적중 100%'라는 카피가 흥미롭다.

    황승환의 주장에 따르면 손님을 상대로 예언을 하거나 점을 치는 행위는 스승인 '소울법주'가 맡고, 황승환은 법주를 옆에서 보좌하며 사람들에게 '선지식'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제공 = '소울 예언의 집(강남점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