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공고가 30일 27개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맺었다.ⓒ충북도교육청
    ▲ 충북공고가 30일 27개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맺었다.ⓒ충북도교육청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우)가 30일 27개 우수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대원디씨 등 기업체 대표, 학생,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69명의 취업이 확정됐다.

    취업맞춤반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학교-학생-중소기업 등 3자가 취업과 채용 협약을 맺고 학교 실습 교육과 기업현장 실무 교육을 병행해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은 전원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맞춤반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공고에서는 2008년부터 9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충북공고는 취업기능강화사업, 취업캠프 운영, 기능영재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