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에서 각각 진행
  •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대 백화점인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대한민국 아너스 위크(Honer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 국가보훈처
    ▲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대 백화점인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대한민국 아너스 위크(Honer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대 백화점인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대한민국 아너스 위크(Honers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생활 속 보훈정신'을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내용은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군인·경찰관·소방관)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 사은품 증정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 백화점은 총 35개 점포에서 27일부터 다음달 1일 까지, 현대 백화점은 총 15개 점포에서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신세계 백화점은 총 10개 점포에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