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이 '또 오해영'의 OST에 합류했다.

    안테나의 '발라드 세손'으로 불리는 정승환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다섯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그가 부른 '너였다면'은 5월 31일 0시(30일 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너였다면'은 KBS2 '태양의 후예'의 OST 중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린(Lyn)의 'With You'를 편곡한 팀 '1601'이 작곡했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스트링 선율과 세련된 리듬 등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이다.

    이에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너였다면' 녹음 당시 정승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담담한 듯 읊조리다가 숨겨둔 가창력을 폭발하는 정승환 특유의 보컬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텐데'라는 슬픈 가사와 어우러져 '또 오해영' 애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또 오해영' OST에 합류한 정승환, 사진=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