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피소'는 인정..기사 내용 일부는 사실과 달라"

  • Y회계법인 B부회장의 아내로부터 거액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 탤런트 김세아(42)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서 주목된다.

    김세아는 26일 스타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은 진행 중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고 있다"며 "어떠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혐의가 기정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해 유포한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세아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고, 명백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Y회계법인 B부회장의 아내 A씨는 최근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