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가 3인 3색 '잭 켈리'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뉴스보이들을 이끄는 리더이자 평등한 삶을 꿈 꾸는 '잭 켈리' 역의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의 온라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온주완은 첫 뮤지컬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춤 실력과 수준급의 가창력을 과시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는 살아있는 표정과 능글맞은 대사로 상대역인 캐서린과 실제 사랑에 빠진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서경수는 기본에 충실한 안무 실력은 물론 시원한 가창력과 관객을 몰입시키는 흡입력까지 겸비해 '뉴시즈'의 리더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그가 부른 '산타페' 넘버는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학로의 아이돌' 이재균은 가장 10대 소년 같은 모습으로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미소 속 뜨거운 열정을 가진 그는  노래, 연기, 춤 삼박자를 고루 갖춘 탄탄한 실력과 함께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뉴시즈'는 감사의 의미로 '관객과의 만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뮤지컬 관람 후 해당 회차의 배우들과의 만남 및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되는 공연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차로 온주완, 이재균, 서경수 차례로 출연한다. 

    뮤지컬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 위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신문팔이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