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또 오해영'이 '로맨틱 보이스'의 대표 주자 로이킴과 만나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자정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네 번째 OST 로이킴의 '어쩌면 나'가 멜론, 지니 등을 비롯한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악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는 것.

    '어쩌면 나'는 성시경의 '좋을텐데', '두 사람' 등을 작곡한 윤영준 작곡가의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코러스 라인이 로이킴의 목소리와 만나 극의 '러브 지수'를 한껏 올리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극 중 박도경(에릭 분)의 마음을 대변하는 러브 테마곡으로, 감성 가득한 로이킴의 로맨틱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오해영' OST는 와블(WABLE)의 '사르르', 벤의 '꿈처럼', 서현진X유승우의 '사랑이 뭔데'까지 발표된 곡들이 전부 히트를 기록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

    실제로 드라마 '또 오해영'은 심쿵 로맨스 스토리로 단 6회 만에 평균 시청률 6%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두 오해영(서현진, 전혜빈 분)과 박도경(에릭 분)사이에서 벌어진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포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