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서울현충원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뉴데일리 DB
    ▲ 국립서울현충원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뉴데일리 DB

    국립서울현충원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현충원 정기음악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다.

    매월 열리는 정기음악회는 김홍식 교향악단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국군교향악단 9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의 연주 및 협연자가 진행한다.

    2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5월 정기음악회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이 튼튼한 국가발전의 필수 요건임을 강조하고 가족과 국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교향악 공연 외에도 첼로 앙상블, 가수 테이, 팝페라 가수 소피아 김, 가수 김지훈, 성악가 고태영 일병, 퓨전국악 린, 사물놀이 등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