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티파니의 신곡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의 리믹스 버전이 3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I Just Wanna Dance(Kago Pengchi Remix)'는 티파니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의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리믹스 버전으로, 티파니가 영어 가사로 새롭게 녹음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트랜스 거장 'Armin van Buuren(아민 반 뷰렌)'의 지지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DJ/프로듀서 'Kago Pengchi(카고 펭치)'가 작업한 이번 리믹스 버전은 원곡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EDM의 색깔을 더해, 곡 제목처럼 어디서든 듣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EDM 곡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이번 곡은 지난 6일 f(x) 엠버·루나, DJ 리햅, 차비앤기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WAVE(웨이브)'에 이어 SM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곡인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6월 10~12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WEEKEND - TIFFANY(위켄드 - 티파니)'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