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소신발언으로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네 번째 도시인 중국 우한에서 6500여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송중기는 간단한 말들을 자연스러운 중국어로 표현함은 물론, 우한의 사투리까지 선보여 현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팬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하는 코너에서는 "연기자가 되지 않았다면 이광수의 매니저가 됐을 것 같다"는 재치있는 답변과 "기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송중기는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 핸드폰에 저장돼 있던 비공개 사진들을 매 도시마다 다르게 공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의 일상을 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한편, 21일 송중기 출연의 '쾌락대본영'은 올해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방송중 최고 수치를 보이며 '국민남편'이라 불리는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송중기 중국 팬미팅,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