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가 운영한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레고로봇을 활용한 원리와 기술을 익히고 있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가 운영한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레고로봇을 활용한 원리와 기술을 익히고 있다.ⓒ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 교수)은 지난 9∼20일까지 2주간 레고로봇을 이용한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레고로봇을 활용해 프로그래밍, 데이터로깅,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과학·기술·공학의 원리와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준에 따라 초·중·고급으로 나눠 로봇 팀 릴레이 계주, 지능형 로봇청소기 설계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교통대는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창의력 개발과 문제해결 능력 함양에 효과적이라고 보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곽윤식 교통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의공학 학습 프로그램은 창의교육에서 중요한 자발적인 몰입과 체험 학습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도 유용해 지역 학교들과 협력해 지속·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