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경찰서(서장 주용환)는 경승실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경찰관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봉축법회를  개최했다. ⓒ밀양경찰서 제공
    ▲ 밀양경찰서(서장 주용환)는 경승실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경찰관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봉축법회를 개최했다. ⓒ밀양경찰서 제공


    밀양경찰서는, 지난5월3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경승실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경찰관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봉축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봉축법회에는 경승실장 정산 스님(표충사 주지), 간사 정무스님(용궁사주지) 등 4분의 경승들과  밀양불교 합창단, 경찰서 법우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경승실장 정산스님(표충사 주지)은 봉축 법어에서 "도농복합형의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가족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잘 받들어 봉사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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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경찰서 제공

    주용환 밀양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축원해주신 경승 스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종교계와 협력치안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법요식 후 경승 스님들은 의경 내무반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