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이 '런닝맨'에 동반 출격한다.

    5월 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태양이 진 후에'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구원커플'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의 명장면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런닝맨'은 지난달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촬영 도중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원커플' #진구 & #김지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와 김지원은 핑크색 상의 커플티를 맞춰 입고 '런닝맨' 미션카드를 든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연기의 신' 미션에 앞서 '태양의 후예' 명장면을 선보였다. 난감한 기색을 보이던 이들은 순식간에 상황에 몰입하며 분위기를 압도했고, 김지원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명품 연기로 '런닝맨' 멤버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진구와 김지원이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5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런닝맨' 진구 김지원,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