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육성재가 '삐침 모드' 발동 주의보를 내렸다.

    3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교복을 입고 조이의 모교를 방문하는 '쀼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조이와 육성재는 '쀼식대첩'에서 얻은 소원권으로 교복데이트에 나선다. 두 사람은 교복을 차려 입고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학창시절 모습들을 재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조이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농구를 잘 했거든"이라며 운을 뗐고, "그 남자가 다가와서 농구를 알려줬어"라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육성재는 "순정만화 빙의했어요?"라며 조이를 놀리는 듯 하더니 이내 얼굴이 굳어졌다.

    이어 육성재는 조이가 과거 짝사랑남과 놀이기구를 탄 것을 언급하자 "무슨 의도로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진지해지면서도 "질투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그러나 이내 "진짜 여자를 모르겠네"라 조이의 질투 유발 작전에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등 귀여운 '삐침 모드'를 발동했다.

    육성재를 향한 조이의 질투 유발 대작전은 30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