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멤버 나연이 2연승을 노리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2월 14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의 신화를 세웠던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을 꺾고 28주 만에 남성 가왕으로 등극한 전국구 가창력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무대가 전파를 탄다. 

    앞서 1라운드를 제치고 2라운드에 올라온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음악대장은 "위협감이 느껴진다", "10주 동안 자리를 지킨 캣츠걸이 대단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가왕전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트와이스 나연은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 뻔했다"며 금세라도 울 듯 눈시울을 붉혔다.

    감정을 쉽게 보이지 않는 김구라도 "음악대장의 왕좌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보였다"며 음악대장의 가왕전 무대를 극찬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가왕전 무대는 14일 오후 4시 50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