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복할 줄 모르는 植物韓國

    남한은 전쟁을 두려워하는 弱國으로 보이며 돈은 있고 부유하기는 하지만
    으름장만 놓으면 벌벌 떠는 부잣집 薄弱兒(박약아)로 보인다.

    마중가(중국 전문가)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한다고 할 때는 언제고 북한 장거리 미사일 파편이 영토 영해에 낙하하면 그 파편을 요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다. 그 파편이 도발원점인가?
     
     머리 속에 때때로 아프리카 사파리의 누 떼의 데자뷰가 튀곤 한다. 하이에나가 달려들어 동료를 잡아 먹고 있는데 수천 수만 마리의 누떼가 그 곁을 슬금슬금 지나간다. 초식동물은 보복이 무엇인지 모른다. 먹히고 먹히고 또 먹혀도 반항도 안 한다. 아니 못 한다.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기습했어도 아웅산에서 3명의 북한 공작원에게 17명의 대한민국 장관급 인재들이 일시에 살해 됬어도 김현희 일당에게 KAL기가 폭파되어 수백 명의 무고한 대한민국 국민이 희생됐어도 대한민국은 누떼처럼 보복을 할줄 모른다. 何日何時에 우리가 이렇게 비겁한 민족이 되었는가?
     
     우리 민족은 그런 민족이 아니었다. 고구려를 침략한 隋(수)나라 군대를 물리친 후 수군이 다시 침략해 올 것을 예상해 그 놈들의 시체로 수백 리에 달하는 '시체로 된 길'을 쌓아 그 놈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우리 민족이다. 중국 사람들은 아직도 그 '시체의 길'의 트라우마 때문에 우리를 '꼴리빵즈'라고 한다. '빵즈'는 몽둥이란 말인데 수나라 사람들이 고구려 山城을 기어 오를 때 고구려 사람들이 몽둥이로 그들을 두들겨 팼기 때문이다.
     
     중국의 적지 않은 지식인들은 安重根 의사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 그들은 한국 사람은 자신들을 해치는 자에게 보복을 할 줄 아는 민족이기 때문에 나라는 작아도 不可犯接(불가범접)의 민족이라고 한다. 반대로 중국 사람들은 '아Q' 정신 때문에 천하 없이 당해도 安重根이 나올 수 없다고 한다.
     


  •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이 서로 영토를 맞바꿔서 통치했다고 치자.
    그럼 대한민국은 벌써 망했을 것이고 이스라엘은 이미 한반도를 통일했을 것이다.
     
     1972년 5월 뮌헨 올림픽때 8명의 九月團(黑九月) 조직원이 이스라엘 운동원 숙소를 기습하여 11명의 선수와 임원을 인질로 삼아 이스리엘에 수감된 234명의 팔레스타인인의 전원석방을 요구하였다. 교섭은 실패했고 이스라앨 선수와 임원은 전부 살해당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보복은 즉각(보복은 반드시 즉각 하여야 한다!) 시작되었다.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과 모사드 소속 암살단 바요넷에 의해 수백 배의 보복이 이루어젔다.
     
     지난 반세기 동안 북한은 한국에 대해 무수히 도발과 테러를 자행했으나 보복당한 적이 없다.
    그래서 그들의 눈에 남한은 전쟁을 두려워하는 弱國으로 보이며 돈은 있고 부유하기는 하지만
    으름장만 놓으면 벌벌 떠는 부잣집 薄弱兒(박약아)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 때 황병서 김양건 최룡해 3인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시건방지게 서울을 다녀간 일이 있다. 최룡해는 의자에 앉아서 지극히 무례하게 몸을 흔들흔들거리면서 이야기를 했고 김양건은 수줍은 척 두 손을 비비며 황병서에게 아양 떨면서 “오늘은 활병서 참모장께서 친히 오시게 되었다”는 등 꼴불견이 이만저만 아니였다.
     
     이렇게 북한은 우리를 깔본다 왜? 보복을 할 줄 모르는 나라기 때문에 업수이 여긴다.
    가해자에 대한 보복은 정의의 體現이다. 보복은 몇 갑절 하여야 한다.
    천안함 폭침은 왜 보복을 하지 않는가?
    우리 잠수함을 파견해 북한의 잠수함 기지를 파괴하여야 한다.
     
     지난해의 목함 지뢰사건도 그렇다 그 지뢰가 터지자마자 북한 초소를 포격하여야 한다.
    조사하고 확인하고 국방부 대변인 성명발표하고 하면 오히려 보복이 도발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