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갑 홍지만 후보(왼쪽 세번째)가 5일 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 등 설민심을 들었다.ⓒ홍 후보 제공
    ▲ 대구 달서갑 홍지만 후보(왼쪽 세번째)가 5일 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 등 설민심을 들었다.ⓒ홍 후보 제공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인 홍지만 예비후보가 5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설 민심 청취에 나섰다.

    홍 후보는 이날 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주민에게 설 인사를 하고 지역 민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장을 보면서 상인들에게 “요즈음 좀 어떠냐. 올해 장사 잘되기를 바란다”고 설 인사를 했고 상인들은 “이렇게 찾아줘 감사하고 경기가 안 좋아 요즈음 좀 어렵다.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홍 후보는 “전통시장 발전이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다. 반드시 전통시장 상인 분들이 웃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지난 4년동안 기업은행 미소금융재단 달서지부 개점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지원에 힘써왔고 박근혜 정부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 구축 등에 예산확보 및 제도마련을 하고 있다”면서 “와룡시장 같은 경우는 와룡공원 지하에 국비와 시비가 투입되어 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에 있다.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힘써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