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 시리즈가 국내 유일의 장난감 시상식에서 우수완구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일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 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는 마술이라는 공연 콘텐츠에 과학을 접목시킨 참신함과 이상적인 에듀테인먼트라는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국내 완구시장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완구협회가 지난해 신설했다. 수상 작품에 대해서는 '토이어워드' 심벌마크를 부여해 제품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캐릭터 완구들이 대부분인 완구 시장에서 '최현우의 매직사이언스' 시리즈는 기존 과학 완구의 형태로만 제공되는 기존 장난감과 달리, 최현우가 직접 설명해주는 영상을 통해 완구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최현우는 "과학도 마술처럼 신나게 접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마술과 연관된 착시과학, 화학 등의 요소가 서로 융합하여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현우의 매직사이언스'는 최현우와 문화 공연 유통 마케팅 기업 클립서비스가 공동 기획·개발한 학습완구이다.  '수리수리 착시나라', '수리수리 게임나라', '수리수리 종합나라' 총 3종 세트가 있으며, 마트, 쇼핑몰, 공식 홈페이지 등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