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꽃의 비밀'이 장진 연출이 직접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부터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할인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을 만난다.

    평소 재치 있는 말솜씨와 지적인 모습으로 '뇌섹남'이라 불리는 장진 연출은 12월 15일, 29일 2회에 걸쳐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인 '수다DAY'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일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수다 DAY는 작품을 일주일만에 써 내려간 에피소드부터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이야기와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평소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과 연말 단체관람을 예정하고 있는 회사 단체를 위한 특별 할인 및 경품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꽃의 비밀'은 대입 수능시험을 치르느냐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좋은 코미디극으로 12월 31일까지 관람시 특별 할인가인 1만5천원으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또, 연말 다양한 모임을 앞둔 관객들을 위해 소모임지원 할인 이벤트는 물론 2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선착순 5팀에게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을 증정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꽃 사진 지참시 20% 할인 혜택과 12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4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13년 만에 선보이는 장진의 신작 연극 '꽃의 비밀'은 골 때리는 아줌마 네 명이 남편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해 벌어지는 유쾌 통쾌한 해프닝을 다룬 코믹극이다. 12월 1일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개막한다.

    [사진=수현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