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피해 최소화 위한 예방행정 효율성 높일 것"

  • 전국 소방관서 예방업무담당자 2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안전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소방특별조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월동기 안전대책과 시ㆍ도본부의 특수시책 추진과제’ 공유, 소방특별조사 활성화ㆍ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나아가 ‘소방특별조사 전담인력ㆍ전문역량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조직 구성을 위한 인력확보 방안’, ‘조사요원의 전문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시ㆍ도 소방본부 발표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연찬회와 관련, 안전처 중앙소방본부측은 “겨울철 화재로부터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국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