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전서 선보인 'S자 골 세리머니'..유소영 인스타그램 아이디?
  • ▲ 손흥민과 유소영   ⓒ 뉴데일리 DB
    ▲ 손흥민과 유소영 ⓒ 뉴데일리 DB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스타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매체 '더팩트'는 19일자 보도에서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 장면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됐다"며 지난 14일 밤, 유소영의 차에서 뜨거운 만남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손흥민은 지난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유소영을 만나 미리 준비한 빼빼로를 선물로 건네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파주 NFC 인근에서 만난 손흥민과 유소영은 한 동안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모처로 자리를 옮겨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영과 달콤한 시간을 보낸 손흥민은 이튿날 라오스로 출국, 부상 회복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5-0 대승을 견인했다.

    한편 두 사람의 '데이트 인증샷'이 공개됨에 따라, 지난 17일 라오스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이 두손으로 S자를 만든 골 세리머니가 연인 유소영의 인스타그램 아이디(SsoSso)를 가리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 ▲ 17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 대한민국과 라오스와의 경기, 후반 팀의 다섯번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숫자 5를 상징하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시스
    ▲ 17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 대한민국과 라오스와의 경기, 후반 팀의 다섯번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숫자 5를 상징하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