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인도네시아 우함카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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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원대와 우함카대의 학술교류업무협약 체결 장면. 사진제공 서원대 ⓒ뉴데일리
    ▲ 서원대와 우함카대의 학술교류업무협약 체결 장면. 사진제공 서원대 ⓒ뉴데일리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7일 인도네시아의 UHAMKA대학교(우함카대)는 지난 13일 대학 교류협력 강화 및 화장품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강화를 통한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문화체험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할랄 인증 화장품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우함카대는 인도네시아 유일의 할랄 인증기관인 LPPOM MUI(리폼 무이)의 할랄 분석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서원대는 할랄 분석업무의 지원은 물론 우함카대의 바이오관련 학과의 교육과정 자문과 화장품 학교 기업 설립 관련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원대는 보다 세계화된 화장품 분야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고 국내 화장품 기술을 세계적으로 확장시키는데 일조하게 됐다. 서원대는 K뷰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내 최고의 화장품 학과로 발전시키고 있다.

    서원대학교 화장품과학과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관련 대학 특성화사업단인, K-뷰티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기업으로서 서원화장품(센터장 이인철)과 글로벌피부임상센터(센터장 남개원)를 운영하면서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손석민 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서원대가 보다 세계화된 화장품 분야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 화장품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