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각계각층의 스타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인 더 하이츠'는 뮤지컬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등의 음악과 흥겨운 스트릿 댄스를 선보이며 매회 관객들에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96,000' 앙코르는 관객들과 호흡하는 프리스타일로 진행, 앙코르곡 마저도 지루할 틈 없는 공연으로 입소문을 타며 스타들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원조 디바로서 명성을 입증한 윤복희는 직접 공연장을 찾아 '우스나비' 역의 양동근과 '다니엘라' 최혁주와의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슈퍼주니어 려욱은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패널 '우스나비' 정원영을 찾아 뜨거운 의리를 과시했다.

    이어 샤이니 온유는 같은 그룹 멤버인 '우스나비' 키의 첫 공연을 응원했으며, 공연 관람 후 SNS에 "사랑해"라고 올리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의 디오, 세훈, 시우민, 찬열은 국내외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베니' 역 첸의 첫 뮤지컬 데뷔 무대를 함께 하며 두터운 팀워크를 자랑했다.

    또,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함께 출연한 신예 전예지와 공연장에 방문해 뮤지컬 배우들 간의 돈독한 우애를 보여줬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브로드웨이 작품. 10월 8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손님만 나열) 전예지, 남경주, 디오, 시우민, 세훈, 찬열, 윤복희, 려욱, 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