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이 촉석루에서 피해자 지원제도 홍보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이 촉석루에서 피해자 지원제도 홍보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창원지검 진주지청(지청장 박근범) 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7일 오후 촉석공원 일원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홍 이사장을 비롯한 상담, 사법위원회 30여명이 피해자 구조제도 내용을 기재한 리플렛과 물티슈 2천여 개를 관광객에게 배포 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 김 모(41.남)씨는 “국가에서 피해자를 도와주는 이런 좋은 제도가 있는지를 몰랐다”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려 억울한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재홍 이사장은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우리 이웃의 범죄피해자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지원센터에 전화 상담을 문의하면 전문가가 친절히 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은 ☎(055-748-1301~2)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사진=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