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국민이 하고 싶은 말을 高永宙 이사장이 대신했다!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은 '이념적 편향'이고,
    대한민국을 허물겠다는 것은 '이념의 정당성'인가?


    국민행동본부   
     
    與野 정치인들이 아귀다툼을 벌이는 2015 국정감사장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위한 강단(剛斷)있는 발언이 나와 국민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했다. 이번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의 소신발언은 통쾌한 역전(逆轉) 홈런처럼 국민들에게 다가왔다. 

    국정감사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새민련) 의원들의 집중적인 정치공세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소신있게 답변한 고영주 이사장에게 국민행동본부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박수갈채를 보낸다.

    高 이사장은 통합진보당 해산 등 애국진영의 선봉에서 일당백(一當百)의 기개로 이념의 방파제 역할을 수행해왔다. <통합진보당은 목적 및 활동이 모두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므로, 헌법재판소에 위 정당에 대한 해산심판청구를 할 것을 청원합니다>는 바로 고영주 변호사가 쓴 위헌(違憲)정당 해산 청원서의 첫 문장이다.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違憲정당을 헌법의 명령으로 해산시킨 역사적 문장이다.

    從北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데 헌신한 고영주 이사장이 눈엣 가시처럼 보일 것이다. 문재인 대표는 고영주 이사장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 高 이사장은, “문재인 대표가 북한 3단계 통일방안인 韓美연합사 해체, 연방제 통일 적극 지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건 세상이 아는 사실”이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그의 이 같은 지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은 이념적 편향이고, 대한민국을 허물겠다는 것은 이념의 정당성인가?”라는 고영주 이사장의 발언은, 從北세력의 이중성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문재인 대표와 새민련은 高 이사장의 이 발언에 대해 숙고(熟考)해야 한다. 高 이사장이 왜 자신에게 ‘공산주의자’라고 운운했는지, 자신의 과거 정치행적을 되돌아 보고 반성함이 마땅하다.

    고영주 이사장의 고군분투(孤軍奮鬪)에도 불구하고, 적극 대응은커녕 강 건너 불 구경만 하는 새누리당은 한심스럽다. 애국투사들이 지킨 이념의 전쟁터에서 새누리당은 무임승차(無賃乘車)만 하고, 차기 총선(總選)에만 관심을 두는가? 

    새민련이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高 이사장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지는 못하더라도 외면해선 안 된다. 애국자 고영주 이사장을 보호하는데 국민행동본부는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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