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연합TV뉴스 캡쳐
    ▲ 오늘날씨ⓒ연합TV뉴스 캡쳐

    17일은 전국이 맑겠다. 고기압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원도 영동과 부산 대구 등 경상남북도는 흐리다. 역시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기때문.강원도 동해안과 경상남북도는 오후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 저녁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진다며 건강관리를 특히 강조했다.

    오전 6시20분 현재 전국의 수은주는 서울 16.4도, 인천 16.2도, 수원 15.7도, 춘천 14.7도, 대전 16.6도, 청주 16.7도, 전주 15.5도, 광주 17.2도, 대구 16.3도, 부산 17.6도, 울산 17.9도, 창원 17.2도, 제주 20.7도 등인데 비해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기때문에, 감기 등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전 해상, 동해 남부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이날 부터 18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이 일겠다

    부산날씨도 구름 많다가 점차 개겠고, 대구날씨도 흐리다 저녁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 오늘날씨예보를 보니 오늘날씨는 최고의 가을날씨다." “기상청 우리동네 오늘날씨예보를 보니 가을, 가을, 가을”,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 오늘날씨 예보, 아침만 봐서는 이제는 완연한 가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