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의 매혹적인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는 깊은 분위기와 탄탄한 몸매를 지닌 신세경에게 영감을 받아 조명의 명암을 이용한 실루엣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경의 감각적인 포즈와 최문혁 포토그래퍼의 감각적인 샷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화보가 탄생했다는 평.

    화보 담당자는 "털털하고 성격 좋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겸손하면서도 본인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였다"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믿음이 간다"고 신세경을 향한 칭찬을 덧붙였다.

    한편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이 '흔히 보아온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다"며 "'분이' 역시 다부지고 신념이 뚜렷한 친구"라고 자신이 맡은 차기작 캐릭터를 설명했다.

    신세경의 진솔한 인터뷰와 매혹적인 화보는 '하퍼스바자'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사랑스러운 소녀의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신세경은 곧바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 합류, 대찬 성격의 여장부 '분이'역을 맡았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는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10월 5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 제공 = 하퍼스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