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만 문화콘텐츠 구축, 관광브랜드 확립 첨단 산업단지, 휴양 레저단지 건설...부자군정 365 프로젝트 추진
  • 윤상기 군수가 7급이상 주무관들을 소집하고 2016년 합동 업무보고회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 윤상기 군수가 7급이상 주무관들을 소집하고 2016년 합동 업무보고회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윤상기 군수가 지난 1년간 군정을 바탕으로 2016년 합동보고회를 가졌다.

    하동군 윤상기 군수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과 본청 담당주사, (7급)이상 주무관 등 200여명이 참석하고 2016년도 합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보고회는 민선6기 1년간 그려온 100년 미래를 바탕으로 2016년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에 맞는 미래성장 동력 시책 154건을 보고했다.

    주요 내용으로 찾아가는 ▲파트너십 공감 토크쇼 운영 ▲하동만 문화콘텐츠 구축과 관광브랜드 확립 ▲첨단 산업단지와 휴양 레저단지 건설  ▲부자군정 365 프로젝트 추진 ▲군민체감 복지실현 ▲수출 유통 활성화▲미래지향적 도시기반 구축 등이다.

    이번 합동보고회는 조직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본청 7급 이상이 모두 참석하고 해당 실·과장들이 총괄보고에 이어 군수가 부서별 담당자에게 질의응답 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윤상기 군수와 주무관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윤상기 군수와 주무관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에 담당자들은 자기 부서의 대한 전반적인 업무이해와 추진 의지를 밝히는 동시에 타 부서의 현안 사업들도 공유해 부서 간 업무협조가 긴밀해 지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윤상기 군수는 “오늘 업무보고는 하동 100년 미래 구축을 위해 고민해 보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이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보고한 내용 중 미비한 업무는 적극 보완해 내년도 사업에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