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와 ICT를 결합한 K-POP 공연 콘텐츠 '서라운드 뷰잉' 체험관, 전석 매진 인기

  •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중국에서 개최된 ‘2015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이하 KBEE 2015)’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M은 27일부터 중국 상하이 Intex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KBEE 2015’(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최)에 참가, 콘서트와 ICT를 결합한 K-POP 공연 콘텐츠 ‘서라운드 뷰잉’, 셀러브리티 샵 ‘SUM’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한류 팬들은 물론 현지 바이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 특히 객석의 3면을 감싸는 스크린을 통해 가수들의 콘서트 실황을 상영하는 ‘서라운드 뷰잉’은 최근 SM이 한국, 일본, 칠레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신기술로,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체험관 사전 티켓 접수가 단 3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행사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서라운드 뷰잉’ 체험관은 SM 대표 아티스트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의 공연 실황을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참관객들 사이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서라운드 뷰잉’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K-POP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이번 한류 박람회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 또한 SM 아티스트와 관련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셀러브리티 샵 ‘SUM’에서는 아티스트의 초상과 로고를 활용한 상품은 물론 아티스트가 실제로 착용했거나 추천한 아이템,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EE’는 한류 문화와 비즈니스를 연계한 박람회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프랑스, 영국, 브라질,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올해는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진행됐다.

    지난 27일 열린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 KOTRA 김재홍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실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 SM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공식홍보대사 그룹 인피니트, 배우 이광수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