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건강습관실천단과 대화의 시간 가져
  • ▲ 중앙), 최구식 서부부지사가 농업기술원을 찾고 작물시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뉴데일리
    ▲ 중앙), 최구식 서부부지사가 농업기술원을 찾고 작물시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뉴데일리

    서부청사 최구식 서부부지사가 농업기술원의 벼와 밭작물 시험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구식 부지사는 지난 21일 농기원 현장방문에 이어 금산면 농민 건강습관실천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부지사는 농업기술원에서 다양한 작부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240여 벼 품종육성 현장을 둘러보고, ‘무 경운’ 연구 논, 벼 2기작 연구 포장, 밀, 고구마 등 밭작물 품종 육성 에 대해보고 받았다.

    최 부지사는 이번 점검에서 우량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첨단농업기술로 융복합 농생명 산업을 육성시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연구사업 수행으로 당당한 경남시대를 선도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금산면 비닐하우스 농민들로 구성된 건강습관실천단(단장 강정분)과 회원 100여명을 찾고 지역봉사활동으로 건강을 실천하는 농민들을 격려 했다. 

    최구식 부지사는 건강실천단과의 만남에서 “우리의 식탁을 책임지는 농민여러분들의 건강이 도민 전체의 건강과 직결 된다”며 “경남도에서도 농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서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