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나 웨이보
    ▲ ⓒ 미나 웨이보

    '월드컵 응원녀'로 화제를 모았던 미나가 17세 연하의 가수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한 연예매체는 "미나와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43세인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섹시한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현재 중국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26세의 가수다.

    특히 류필립은 2주 전 군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열애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