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제70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김천시 제공
    ▲ 경북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제70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지난 11일 제70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은 8월 9일 첫날 라이벌 사천시청을 70-56으로 제압하고, 10일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도 주전 선수 중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대구시체육회에 60-49로 승리.

    11일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국일정공을 71-48로 꺾어, 여자 일반부 3전 전승으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시은 지난 4월 국일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일정공배 전국여자실업농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 여자실업농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