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게 소통하고 끈끈하게 협력하자'‥군수사·전투부대 협력 강조
  • ▲ 해군 군수사령부는 6일 해군 군수분야 주요 직위자들과 작전 직위자들을 진해에 초청하는 홈포트 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 참석자들이 토의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해군 군수사령부
    ▲ 해군 군수사령부는 6일 해군 군수분야 주요 직위자들과 작전 직위자들을 진해에 초청하는 홈포트 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 참석자들이 토의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해군 군수사령부

     

    해군 군수분야 주요 직위자들과 작전 직위자들이 해군의 모항(母港)인 진해에서 홈포트 미팅(Home Port Meeting)을 개최했다.

    해군 군수사령부는 6일, 작전사령관을 포함 주요 전투부대 지휘관과 참모,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 군부분야 주요 직위자들을 진해로 초청했다.

    '화끈하게 소통하고 끈끈하게 협력하자'라는 표어로 열린 이번 홈포트 미팅은, 군수지원업무를 실수요자인 함정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군수사와 전투부대간 군수현안을 토의하는 군수지원 혁신 소통회의다.

    군수사는 그동안 주기적으로 전투부대와 군수지원 실무협조회의 등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실수요자인 다수의 함정들이 군수사의 지원프로그램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군수사는 전투부대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필요성을 느끼고, 1부 '소통의 장'과 2부 '협력의 장'으로 이뤄진 홈포트 미팅을 열었다.

     

  • ▲ 해군 군수사령부는 6일 해군 군수분야 주요 직위자들과 작전 직위자들을 진해에 초청하는 홈포트 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은 미팅 참석자들이 오찬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해군 군수사령부
    ▲ 해군 군수사령부는 6일 해군 군수분야 주요 직위자들과 작전 직위자들을 진해에 초청하는 홈포트 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은 미팅 참석자들이 오찬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해군 군수사령부

    해군 군수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홈포트 미팅을 통해 전투부대 중심의 군수업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강구했다"며 "특별히 군수사가 시행중인 우수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전투부대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전방위 군수지원능력을 확보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