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경상대병원 장세호 병원장이 보건복지부로 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패를 교부받고 있다
    ▲ 중앙), 경상대병원 장세호 병원장이 보건복지부로 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패를 교부받고 있다

    경상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운영 실태 평가에서 경남에서 최초로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경상대병원(병원장 장세호)는 4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환자 안전과 직원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2주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6명의 조사위원들로부터 상급종합병원 기준인  537개 조사항목에 대해 최초 인증시점 보다 한층 강화된 평가기준으로 인증조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조사는 국제적 수준으로 의료기준을 강화하고 감염관리 활동과 성과관리를 위한 질 지표관리 항목이 추가됐다.

    장세호 병원장은 “병원 임직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주기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5일 오후 4시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경상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