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출의원(진주·갑) ⓒ뉴데일리
    ▲ 박대출의원(진주·갑) ⓒ뉴데일리

    박대출의원(진주·갑)이 제2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출국한다.

    이번 특사단은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을 단장으로 김진태 의원 등과 3박5일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과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한다.

    특사단은 6일 압델 파타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고 박대통령의 축하친서를 전달한 후 제2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제2수에즈 운하는 총 공사구간 72Km로 작년 8월 착공해 1년만에 완공됐으며 통항시간 및 대기시간 감소로 아시아-유럽 간 교역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1일 통항 선박수도 현재 49척에서 97척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집트의 운하통과 수수료 수입도 현재 53억달러에서 2023년 132억달러로 두배이상 증대돼 이집트의 재정개선과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박대출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