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생애 처음으로 점보 라면 먹기를 시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삼둥이'의 아빠 송일국이 점보 라면 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라면 집에 방문, 점보 라면 먹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삼둥이들은 엄청난 라면 크기에 놀라움을 드러냈고, 빠른 속도로 면발을 건져 먹는 송일국에게 민국은 "아빠 뜨거우니까 빨리 먹지 마라"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송일국은 제한 시간 20분 내에 국물까지 모조리 비워야 하는 상황에서 3분 만에 면발을 먹는 데 성공했지만 남은 국물은 차마 비우지 못했다.
    특히 대한은 자신의 국물을 송일국에 그릇에 넣는 장난을 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송일국은 점보 라면 먹기 도전에서 실패, 벌금 2만 원을 지불하게 됐다.